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타폴리스·위버폴리스 "동탄 랜드마크" 큰 인기 예고

내달 4일부터 분양<br>메타폴리스-40~98평형 1,266가구, 분양가 평당 1,419만원, 40평 옵션비용 700만원<br>위버폴리스-46평형 198가구로 구성, 분양가 평당 1,390만원,전용률 78% 달해 눈길

메타폴리스

위버폴리스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아파트가 다음달 4일부터 본격 분양된다. 특히 동탄은 주변지역이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최근 아파트값이 상승세여서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스타트는 포스코와 신동아건설이 시공을 맡은 메타폴리스 1,266가구와 풍성주택의 위버폴리스 198가구다. 이어 신일ㆍ동양ㆍ서해건설 등이 4개단지 총 1,000여 가구를 잇따라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메타폴리스는 55~66층 4개동 규모로 40~98평형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1,419만원이다. 시스템에어컨이 옵션으로 40평형대 기준 옵션비용은 700만원 선이다. 주변 시범마을 아파트 시세가 평당 1,400만원을 웃도는데다 랜드마크형 주상복합임을 감안할 때 시세상승 여력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위버폴리스는 41층 1개동으로 46평형(198가구) 단일 평형이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1,390만원이다. 시스템에어컨ㆍ환기시스템ㆍ붙박이장ㆍ드레스룸이 옵션으로 옵션비용은 타입별로 1,090만~1,190만원. 이들 주상복합 입주시점인 2010년 하반기쯤엔 주변 시범마을 기반시설이 대부분 완료될 것이고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메타폴리스 내에 호텔과 상업ㆍ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여건은 좋아진다. 다만 교통여건이 개선된다고는 하지만 고속도로를 경유할 경우에도 강남에서 1시간 이상 소요돼 서울과의 접근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청약일정은 4(1순위)ㆍ5(2순위)ㆍ7일(3순위) 사흘간으로 두 주상복합이 같다. 당첨자 발표는 메타폴리스가 13일, 위버폴리스가 14일로 두 군데 모두 청약할 수 있다. 모두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메타폴리스에 계약하면 된다. 전체물량의 30%가 화성시 거주자 우선공급이다. 국민은행 창구와 인터넷에서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메타폴리스의 경우 시범마을 아이파크 단지 인근의 사업부지내에 있다. 청약과열을 우려, 당첨자에 한해 공개된다. 위버폴리스 모델하우스는 동탄신도시 특목고 부지 인근으로, 메타폴리스와는 달리 31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메타폴리스 모델하우스엔 40ㆍ48ㆍ54ㆍ79ㆍ98평형 5개 평형이 마련돼 있다. 54평형까지는 방 3ㆍ욕실 2개 구조고, 나머지는 방 4ㆍ욕실 3개로 구성됐다. 전용률은 71%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분양가가 오히려 싸진다. 총 388가구로 54평과 함께 가구수가 가장 많은 40평형은 가장 일반적인 주상복합 구조다. 주방이 다소 작은 게 흠이다. 48평형은 AㆍB 두 타입으로 총 194가구다. 현관앞에 설치된‘워킹앳크로짓’으로 불리는 한평 남짓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54평형은 AㆍBㆍC 세가지 타입이다. 마스터룸의 드레스룸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79평형부터는 세대분리구조다. 98평형은 101ㆍ104동 두동의 64ㆍ65ㆍ66층 각 층에 한채씩만 들어간다. 이중 64층은 7평남짓한 노천 발코니가 무료로 제공된다. 위버폴리스 모델하우스엔 46평형 주상복합과 50평형 오피스텔 견본이 설치돼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전용률이 78%로 높은 편이다. 가변형 벽체로 방수를 2~4개까지 조절할 수 있다. 아이보리톤 대리석무늬 타일과 아트월로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다. 주방은 최근 유행하는 대면형이다. 오피스텔은 20~60평형 총 50실이다. 주차장 등을 뺀 공급면적 기준으로 분양가는 평당 1,100만원선으로, 전용률은 66.3%다. 7일 하루 우리은행 창구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아파트와 같은 14일 발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