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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 "저평가" 분석에 강세

셋톱박스업체인 가온미디어의 주가가 아직도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교보증권은 23일 보고서에서 가온미디어에 대해 “최근 3개월 동안의 주가상승률이 40%를 넘었지만 올해 예상실적 대비 아직도 저평가돼 있다”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긍정적인 분석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가온미디어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7.39% 오른 1만2,350원으로 마감하며 3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온미디어의 경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27억원, 146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89%, 1,005% 늘어날 전망”이라며 “비수기인 1ㆍ4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점과 현재의 수주 잔고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지난 1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1억원,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371% 증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통상 2~3년간 장기계약을 하는 방송사업자의 매출 비중이 80% 가까이에 육박하면서 실적성장의 지속성이 확보되고 있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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