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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제주도의 아이콘'으로 거듭난다. 그는 최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도를 지구 곳곳에 알리는 '문화 국가대표'인 셈이다. 지난 12일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한 박은혜, 하지만 그 곳은 일터라기 보다는 달콤한 휴양지이자 신이 빚은 축복이었다. #제주도로 오세요~! 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의 최종 후보지로 물망에 올랐다. 박은혜는 발벗고 나서 제주도 알리기에 앞장 선다. 홍보물 옆에서 포즈를 취한 박은혜와 미인이 많기로 소문난 제주도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다. #인터뷰도 사인도 OK! 박은혜가 가는 곳마다 인터뷰와 사인 공세가 이어졌다. 꽤 더운 날씨였지만 박은혜는 힘든 기색없이 성실히 인터뷰에 임하고 시민들에게 살가운 눈인사를 건넸다. 이쯤되면 홍보대사로 손색없겠죠? #잘 어울리나요? 제주도 '일출랜드' 칠보공예 체험관을 찾은 박은혜가 손수 만든 귀고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취재진이 귀고리를 착용해달라고 요청하자 귓가에 대고 흔들어 보였다. #바위님께 비나이다~. 박은혜가 아기를 낳게 해주는 바위를 정성스레 쓰다듬고 있다. 다른 한쪽 속으로 배를 만지며 바위를 바라보는 박은혜의 표정이 마냥 밝다. 곧 임신 소식을 전한다면 전세계 가임 여성들의 행렬이 이어지지 않을까요? #도자기·스카프로 홍보 박은혜는 관광에 열중하는 와중에도 홍보 활동을 늦추지 않았다. 도자기에 자신의 이름을 써서 들어 보이는가 하면 전통방식으로 염색한 스카프를 매보며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셀카도 멋지게~. 제주도 관광 중 거문오름 자락에 위치한 천영용암동굴 내 이색카페에 들어온 박은혜. 막간을 이용해 셀카(셀프 카메라) 삼매경에 빠졌다. '얼짱 각도'를 아시는군요!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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