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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논술 강화에 대입門더 좁아져 '高1은 괴로워'

현재 고 1년생들은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경쟁률이 크게 높아지고 내신과 논술을 모두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여 ‘3중고’에 시달리게 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2009년까지 전국 국립대 정원이 8만3,000명에서 7만1,000명으로 15% 감축되는 등 전국 대학 입학정원이 2005학년도대비 9만5,000명이나 줄어든다. 반면 고교 졸업자 수는 2001학년도 73만6,000명에서 점차 줄어 2006학년도 55만7,000여명으로 최저점을 찍은 뒤 2007학년도부터는 거꾸로 다시 증가해 2008학년도 57만3,000여명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고졸자가 늘어나는 시점에 대입 정원이 대폭 줄게 돼 있어 대입 경쟁률은 전례없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최근의 ‘2008 본고사’ 논쟁의 결과로 서울대 등 각 대학이 내신의 실질반영비율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고 1년생들은 내신과 논술고사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선 안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도 어차피 교과내용을 철저히 이해해야잘 치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학교수업을 충실히 들으면 내신 관리와 논술고사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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