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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제약주도 동반 랠리

상승폭 상대적으로 작아 비중 확대할만

대표적 경기방어주인 제약주가 실적호전과 신약개발을 재료로 연일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약업종의 향후 실적전망이 괜찮은 만큼 투자대상을 일부 중대형 제약주에서 소형주까지 확대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29일에도 소형주로 분류되는 보령제약과 삼성제약이 상한가에 오른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1,000억원이 넘는 종근당ㆍ중외제약 등도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보령제약의 경우 고혈압치료제 관련 특허 취득이, 중외제약은 계열사인 중외를 통한 특수수액사업과 신약의 해외 수출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황호성 LG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업종의 의약품 수요가 늘어나는 등 업황이 좋다”며 “특히 중대형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소형주들이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도 “고령화 문제, 실적개선, 신약개발 등에 힘입어 그동안 제약주가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일부 우량 소형주들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아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12월 종합주가지수 940선을 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자동차와 기계ㆍ제약업종 등에 대한 비중확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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