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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해일 피해지역 지원 CJ그룹, 30만弗로 확대

CJ그룹(회장 손경식)

CJ그룹(회장 손경식)은 쓰나미로 인한 지진과 해일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아체 지방에 대한 현금ㆍ인력과 구호물자 지원규모를 당초 10만달러에서 30만달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추가지원 물량은 8,000만원 상당의 햇반 2,380박스와 CJ 임직원들의 추가 모금액 10만달러로 지원물품은 14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출발해 오는 29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CJ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통해 현금 5만달러와 식품 5만달러 상당, 의약품, 의료지원봉사단을 직접 아체 지역에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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