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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 4일 부산 G20 재무장관회의 관심

국내경제

SetSectionName(); [경제전망] 4일 부산 G20 재무장관회의 관심 국내경제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지난 주말 한ㆍ중ㆍ일 정상회의의 결과가 금융시장을 비롯한 경제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대외변수에 지난주 환율시장이 급변동한만큼 이번 주도 외환시장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6월4일부터 이틀간 부산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이자 올해 G20 정상회의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회의에선 남유럽위기가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주 초반에는 막바지에 다다른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후보 단일화 등의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ㆍ경기ㆍ인천 등에서 여야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이번 주에도 챙겨볼 경제지표가 많다. 우선 31일 발표되는 '산업활동동향'은 9개월째 증가세를 보인 생산관련 지표들이 그 여세를 몰아갈 지와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선행지수의 움직임이 관심이다. 80%대를 회복한 제조업 평균 가동률을 비롯해 설비투자, 재고, 생산자 제품 출하의 상승세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6월1일에는 지식경제부가 5월 무역수지를 발표한다. 무역수지 흑자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날 통계청에서 5월 소비자물가를 발표하다. 소비자물가는 2, 3, 4월에 이어 5월에도 2%대의 안정적 흐름이 예상된다. 부산에서 개막하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남유럽발 위기 대응책과 재정 건전성, 국제신용평가사 규제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된다. 부산 회의는 ▦세계경제 현황 ▦강하고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 협력체계 ▦금융규제 개혁 ▦국제금융기구 개혁 및 글로벌 금융안전망 ▦기타 이슈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한국은행은 3일 '5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한다. 최근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외환당국이 어느 정도 시장에 개입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은은 4일 1ㆍ4분기 국민소득 잠정치를 발표하고 재정부는 경제회복 정도와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최근 경제동향(6월 그린북)'을 발표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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