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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디지털선물] 노트북 어떤 게 좋을까?

좀 무거워도 멀티미디어 제품 무난



노트북PC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사회에 갓 진출한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최근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는 하지만 노트북은 아직도 선뜻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제품이다. 따라서 사용자의 연령과 활용도와 함께 가격대비 성능, 무게 등을 고려해 어떤 제품을 살 지 결정하는 게 좋다. 삼보컴퓨터의 ‘에버라텍 6100’은 15인치 와이드 모니터에 5.1채널 사운드 지원, TV아웃, 메모리카드 리더기 내장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AMD의 CPU를 채택한 탓에 가격도 10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무게는 3.16kg으로 다소 무겁지만 멀티미디어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 남학생에게 적당하다. 에버라텍 6100의 상위 모델인 ‘에버라텍 6500’은 인텔 CPU를 채택했으며, 가격대는 150만원 수준이다. HP의 ‘프리자리오 B1828’은 12인치 와이드 모니터에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가격은 140만원대. 무게가 1.83kg에 불과하지만 광학디스크드라이브도 탑재했다. 가격대에 비해 무게가 비교적 가벼운 제품으로 여학생에게 적당하다. 상위 기종인 ‘프리자리오 1823’은 인텔 소노마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가격은 160만원대 수준이다.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면 후지쓰의 ‘라이프북 P7120’ 시리즈도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7120시리즈는 10.6인치 와이드 모니터에 무게는 1.4kg정도다. 멀티미디어 작업을 해도 배터리만으로 3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상위 기종인 ‘SDM12’는 250만원대라 선물하기에는 부담스럽다. 대신 셀러론 프로세서를 채택한 ‘DCM10’의 경우 180만원대로 다소 무리를 한다면 최고의 선물용 노트북이라 할 수 있다. 데스크톱 PC는 제품의 사양이 거의 표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디자인이 보다 중요한 요소가 된다. 슬림형 PC나 모니터 일체형 PC는 디자인이 깔끔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업그레이드까지 생각한다면 다소 가격이 높아지더라도 64비트 PC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니터는 19인치나 21인치 정도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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