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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야구단 이름을 지어주세요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단의 이름을 공모하고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야구단명 공모는 오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baseball.ncsoft.com)에서 진행된다. 선정결과는 4월 20일 홈페이지와 개별 이메일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구단명 중 중복 안은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선정자에게는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홈경기장의 영구지정좌석, 순금(10돈 상당)으로 제작된 입장권, 2011 한국시리즈 티켓(1인 2매), 엔씨소프트 음악서비스 ‘24헤르츠(hz)’의 1년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고지 창원 및 경남지역에 얽힌 사연을 공모하는 ‘99 서포터즈’이벤트도 4월 20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사연과 사진을 올린 참가자 중 99명을 선정해 연간 VIP 회원권(응원석), 서포터스 유니폼(등번호 99번), 야구단 행사 초청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6월20일 홈페이지와 개별 이메일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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