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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무더위 이어져

맑고 무더위 이어져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13~20도, 낮 최고 27~33도. [날씨 이야기 ] 겨울철 얼음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 조심스럽게 보관했다가 여름에 다시 꺼내 쓰는 방법은 오랜 옛날부터 사용되었다. 중국 고서 예기(禮記)에는 한여름에 쓰기 위해 겨울에 얼음을 떠서 보관하는 장소를 벌빙지가(伐氷之家)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부터 2,500년도 더 전 여름에도 얼음을 사용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얼음을 사용했던 기록은 삼국시대로 올라간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의 3대 왕인 유리왕 때부터 얼음을 사용했고 그후 5대 지증왕 때부터는 얼음의 저장이 정식으로 시작됐다고 한다. 조선은 한강가에 서빙고(西氷庫) 동빙고(東氷庫)라는 나무로 만든 두개의 얼음창고를 운영했다. 이동훈기자DHLEE@HK.CO.KR 입력시간 2000/06/05 18:0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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