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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우리쌀 제품 개발 적극 나서
입력2009-11-15 17:47:08
수정
2009.11.15 17:47:08
이재용 기자
롯데제과, 라이스 치즈핑거등 2종 선봬
식품업계가 우리쌀로 만든 가공식품 개발에 적극 나서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올해 국산 쌀로 만든 프리미엄 과자 '마더스핑거' 7종에 이어 최근 '브라운 라이스 쿠키'와 '라이스 치즈핑거' 등 2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쌀과자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 마더스핑거는 월평균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농심은 최근 쌀 함량 90%의 '둥지 쌀국수 뚝배기'를 내놓고 쌀제품 생산능력을 현재 1만2,000톤에서 내년 3만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국산 쌀을 주원료로 한 고추장을 선보인 대상은 쌀 소비량을 올해 4,000톤에서 2011년 1만5000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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