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민국을 빛낸 지역경제리더 대상] 2012 경남고성 공룡 엑스포 볼거리 풍성

서커스 공연·야간 공룡등 행사… 내년 3월30일 개막

고성군이 세계공룡엑스포 홍보를 위해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학렬 군수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12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에서 축제 이벤트인 '주제공연과 퍼레이드', '동춘서커스 공연', '야간 공룡등 행사'에 행사 역량을 집중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2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내년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73일간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와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2공룡엑스포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주제공연과 퍼레이드'는 참여와 어울림이 있는 새로운 개념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카트 제작, 다양한 예술 장르가 결합된 융합 콘텐츠 구성 등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또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엑스포 주제가 스토리에서 음악까지 다양하게 구현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 구성으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년층과 노년층의 볼거리 부족을 해결하고자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86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단'을 초청해 새로운 서커스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춘서커스단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높이 16m의 대형 빅탑 전용 공연장을 설치하고 기존 서커스와 다른 새로운 공연을 기획해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구성 중에 있다. 고성읍 재래시장에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커스 공연도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엑스포 행사의 백미인 '야간 공룡등(燈) 행사'는 매주 금, 토요일과 법정공휴일에 개최되며 대형, 소형 공룡등(燈)을 제작ㆍ전시행사장 주변을 공룡 천국으로 변모시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룡등은 전시에 끝나지 않고 지역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직접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성취 공룡로드, 신비체험 공룡등(燈) 터널 등을 설치ㆍ구성해 참여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설무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를 유치해 흥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공연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2012년 공룡엑스포의 각종 문화행사는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엑스포 개막전까지 적극적인 홍보와 착실한 준비를 통해 진정한 문화축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 찾는 관광객에 최고의 감동 선사"
이학렬 공룡엑스포위원장 (고성군수) "내년 공룡엑스포가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감동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이학렬(사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위원장(고성군수)는 "2012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준비를 위해 당항포관광지를 12월 1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4개월간 새롭게 단장한다"며 "내년 엑스포에서는 새롭게 변모된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고성군과 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엑스포에 새롭게 선보일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과 국내 최대 규모의 360도 5D서클영상관 공룡 콘텐츠산업관 빗물체험관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또 기존의 엑스포주제관 과 공룡캐릭터관, 레이저영상관, 생명환경농업체험관, 공룡동산 등도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