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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세실(084450)

친환경 농업 육성 정책 수혜


세실은 국내 최초로 천적을 이용한 해충 방제사업을 산업화한 생물학적 방제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시장점유율 80%의 1위 기업이다. 아시아에서도 1위, 세계에서는 3위권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농약사용량 1위, 비료사용량 5위에 올라 있을 만큼 농약 사용량이 많은 국가다. 세계무역기구(WTO)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국가 간 농산물 교역시 잔류농약 기준이 강화되는 것이 국제적 트렌드이고 농가의 소득증대 목표와 더불어 정부의 친환경 농업 육성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지난 2006년 발표된 정부의 친환경 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은 오는 2013년까지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량을 40% 감축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비중을 2010년까지 1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다. 이를 고려할 때 세실의 영업환경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세실의 매출은 정부의 관련 예산 증가와 친환경 농업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제품 단가가 다른 글로벌 업체의 절반 이하 수준이어서 상당 기간 독점적 지위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이익 증가 추세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007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135억원, 영업이익은 25.8%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는 매출 182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되고 이러한 높은 성장세는 올해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목표가 2만3,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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