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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여행 가을에 많이 떠난다

모두투어 조사, 9~11월 허니문 수요 전년대비 40% 증가

허니문 여행에도 매년 새로운 트렌드가 있다. 새로운 여행지가 떠오르는가 하면, 허니문 수요 증가폭이 민감하게 변화한다. 2010년 가을 허니문엔 어떤 트렌드가 있었을까? 모두투어는 자체 통계 분석을 한 결과 올해 가을 허니문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일요일 출발 허니무너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봄 시즌(3~5월) 허니문 수요가 전년 대비 15% 가량 상승한 것에 비해 가을 시즌(9~11월) 허니문 수요는 7,350명에서 1만 300명으로 40% 상승했다. 특히 가을 허니문 시즌의 최대 절정인 10월의 상승 폭은 전년 대비 95%나 상승했다. 지난 해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미뤄졌던 결혼 계획이 올 상반기부터 경기가 풀리면서 가을 결혼으로 이어져 허니문 수요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허니문을 떠나는 요일은 일요일 출발자가 토요일보다 적게는 2배, 크게는 3가량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공항에 3시간 전에는 도착해서 출국을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토요일 결혼식 이후 빠듯하게 출발하는 것보다는 일요일 출발로 미루어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11월 중 월요일 출발하는 허니무너의 비율은 26.7%로 토요일 출발 수치보다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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