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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웅진코웨이(021240)

렌털·멤버십매출 90%…안정적 수익 기대


웅진코웨이는 국내 1위의 환경가전 렌탈 업체로 정수기, 비데, 청정기의 주력 3대 품목 모두 50%대의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도시 중산층 이상이 주요 고객층이며 취급품목이 생활가전으로 사용가치가 높고 가격부담이 낮은 렌탈 및 멤버십 매출이 90%에 달해 경기 위축에도 수요감소가 제한적이다. 높은 고객충성도로 해약률이 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만기가 도래한 고객의 70~75%가 신상품 재렌탈 혹은 멤버쉽 서비스를 통해 재유입되고 있어 가입자 기반이 매우 안정적이다. 또 1만300명에 달하는 ‘CODY’라는 방문판매 조직을 통한 밀착형 영업 및 철저한 사후관리는 신규 상품 출시에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해 지속적인 제품군 라인업 증대를 통한 PPC(Product Per Consumer)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방문판매 채널 외 이마트, 하이마트, 백화점 등 유통채널 다변화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카드, 통신 업체 등과의 제휴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고객의 유입을 확대하고 기존고객의 충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휴서비스의 경우 웅진코웨이 측은 일부 광고비를 제외하고는 비용부담 없이 렌탈 고객에게 높은 가격할인 효과를 주게 되어 서비스가 본격 시행될 연말 이후 그 성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 이 회사는 2008년 3월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자 클리베란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앞으로는 분쇄건조형 고급모델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국내 시장 성장 둔화에 대비해 수출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월풀, 보쉬 앤 지멘스 등 해외 유명 가전 업체와의 OEM 계약을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원가절감, 투자부담 감소로 웅진코웨이의 현금창출력은 점차 공고해지고 있으며 50~60%의 높은 배당성향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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