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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상옥 화장품협회회장] 화장품 21세 고부가산업으로...

화장품 21세기 고부가산업으로 키우겠다색상·디자인·용기등 감성만족 실현에 최선 『국내 화장품업계도 이제 세계시장을 내다보고 뛰어야 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커왔기때문에 개발및 제조기술력은 상당부분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생각됩니다.』 유상옥(兪相玉·67)대한화장품공업협회 회장은 새 천년을 맞아 국내 화장품업계도 세계로 무대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지난날 우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외국의 유명브랜드와 당당하게 경쟁, 살아남았다』면서 『이러한 경험과 기반을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에 쏟아부어야 할때』라고 역설했다. 兪회장은 이어 『화장품은 감성에 호소하는 제품이므로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처럼 품질과 서비스는 물론 용기와 색상, 디자인 측면에서도 감성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업계의 가장 큰 바람이던 화장품법도 제정돼 화장품산업이 21세기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전망하며 앞으로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협회는 홍콩전시회와 두바이 전시회 참가를 확정지어 놓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 전시회 참여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兪회장은 또 『협회는 앞으로 해외사장 관련자료를 폭넓게 수집하고 해외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 수출기반을 다지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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