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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창조기업 50개 육성

주관기관 8곳 선정

광주시는 청년층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창조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제조업과 소프트웨어제조업 분야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만16-29세) 예비창업자를 지원해 청년창조기업 50개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광주테크노파크를 총괄기관으로 지정하고, 창업보육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 지원사업 추진 주관기관으로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8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8개 주관기관은: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동강대학 창업보육센터 ▦광주과기원 창업기술지원센터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광기술원 기술사업화센터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이다. 이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후보자는 오는 26일까지 참여신청서를 포함한 서류를 보육을 희망하는 8개 주관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창업자 후보자 70명에게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창업공간과 월 70만원씩 활동비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이어 12월중 예비창업자 후보자들의 사업계획서를 평가위원회를 통해 중간평가한 뒤 예비창업자 50명을 최종 선발해 1,000만-3,000만원씩 창업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는 내년 1월부터 7월까지 창업 활동을 하게 되며, 시는 8월께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창업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우수 청년창업자를 포상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청년창조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유망 CEO를 발굴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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