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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농진청, 설명절 음식 이용한 가족요리 소개 外

농촌진흥청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활용한 가족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명절 내내 느끼한 음식 때문에 얼큰한 것이 먹고 싶다면 탕국에 갖가지 나물을 넣고 끓인 한우 매운 육개장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산적과 과일을 활용해 상큼한 한우과일샐러드를 만들 수도 있다. 매번 먹는 불고기가 지겹다면 불고기에 매콤한 고추장을 곁들여 한우 불고기고추장 퀘사딜라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지구별 본부체제로 개편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기존 '4본부ㆍ2담당관ㆍ15과ㆍ65 담당'조직을 '4본부ㆍ1담당관ㆍ16과ㆍ66 담당'으로 개편한다.

도시개발본부와 도시관리본부 등 기존 기능 중심의 본부제를 폐지하고 송도사업본부와 영종ㆍ청라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지구별 본부 단위 조직으로 개편했다.

'용유ㆍ무의사업단'을 신설해 개발ㆍ실시계획 수립 등 각종 행정업무를 주도할 방침이다.

유엔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및 경제청 청사로 사용할 아이타워(I-Tower)의 효율적인 관리ㆍ운영을 위한 재산관리팀과 전시ㆍ컨벤션산업(MICE) 육성을 위한 'MICE'팀을 각각 신설해 명칭이 변경될 총무과와 공보문화과에 두기로 했다.

인천=장현일기자

부산시, 올 공무원 566명 선발

부산시는 올해 공개 및 경력경쟁임용 시험을 통해 공무원 566명을 신규로 선발한다.

직급별로는 행정직 7급 10명, 행정직 9급 315명, 사회복지직 9급 71명, 간호직 8급 5명 등으로 지난해보다 41명이 늘어났다.

부산시는 오는 4월 올 첫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8월과 10월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시험을 치른다.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 8명을 선발하고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행정직 9급 1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수험생을 대상으로 행정 7급을 선발하는 등 전문가도 채용할 방침이다.

부산=곽경호기자

구미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절 12월까지 준공

경북 구미시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산동면 성수리 일대에 3만㎡ 규모로 올해 말까지 건립한다.

지난해부터 가축분뇨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이를 퇴비와 액비로 재활용하게 되는 이 시설은 45억원을 투자해 하루 100톤의 분뇨를 처리하게 된다. 이 시설이 정상 가동되면 연간 80만포의 유기질비료 생산으로 연간 18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이현종기자

울산상의, 환율대책반 꾸려 지역 중소기업 지원

울산상공회의소는 원화 강세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환율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환율 급변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조사,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 개최, 유관기관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지원강화, 애로사항 대정부 건의 등의 활동을 펼친다. 환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울산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052-271-2116)나 이메일(research@ucc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의 경제조사팀(052-228-3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경북도, 올해 무역사절단 17회 파견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올해 17회에 걸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대상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과 아세안, 마빈스(MAVINS), NEXT-11 등이며, 모두 140여개 지역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마빈스에는 멕시코,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포함되고, NEXT-11은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터키, 베트남 등 신흥 경제권 11개국을 말한다.

경북도는 특히 오는 8월 말부터 터키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해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지역에서 '경제통상 그랜드바자르'를 개최한다.

대구=손성락기자

기초硏-KAIST, 이공계 인재육성 상호협력

기초과학연구원과 KAIST는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한 기초과학분야 학·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연 협력 운영과 개설, 교원과 학생 등 인력 운영, 교육과정 운영과 재원확보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KAIST 학생들은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연구와 학위이수를 병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덕=구본혁기자

광주 하남산단 악취문제 해결 나서

광주광역시 최대 산업단지인 하남산단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입주기업들이 자발인 개선에 나선다.

광주 서구와 북구, 광산구 등 3개 자치구와 하남산단내 10개 업체, 산단 외 2개 업체 등 총 12개 기업은 4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스스로가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악취저감 목표를 설정해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황화합물, 알데히드류, 탄화수소류 등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은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목표를 설정해 이행하고, 광주시와 자치구는 시설자금 융자알선 등 기업의 자발적 악취개선 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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