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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매출 증가ㆍ영업이익 감소

MP3플레이어 제조업체인 레인콤[060570]은 1분기매출이 전년 동기(841억7천만원) 대비 45.67% 증가한 1천226억1천만원, 영업이익(전년 동기 169억4천600만원)은 82.80% 감소한 29억1천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익은 13억3천300만원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전분기 1천272억5천700만원)은 3.65%, 영업이익(전분기171억9천900만원)은 83.05% 각각 줄어들었다. 레인콤은 또 수출지역 다변화 전략의 성공으로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125.3% 증가한 793억1천700만원(수출비중 66%)을 기록했고 내수금액은 410억4천700만원(34%)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레인콤은 이익 감소에 대해 판매관리비가 지난해 1분기의 81억원에서 올 1분기에 290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데다 경쟁 격화로 평균판매 단가가 15% 가량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국내 신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서 2분기부터는 연산 700만대 규모의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해지고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또 매출 급신장과 함께 지속적인 원가 절감과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률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레인콤은 5GB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타입 MP3 플레이어인 'H10'의 출시로 HDD 제품 매출비중이 전년동기 대비 254.5% 증가했고 MP3P를 탑재한 전자사전 '딕플'의 출시도 성공을 거두는 등 국내시장에서 새로운 매출을 창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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