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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단지순례] 안양 평촌 대우아파트
입력2001-02-11 00:00:00
수정
2001.02.11 00:00:00
[입주단지순례] 안양 평촌 대우아파트
강남권 출퇴근자 눈여겨 볼만
오는 4월중 입주를 시작하는 안양시 평촌동 대우아파트는 서울 사당동까지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강남권 출퇴근자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이 단지는 19~27층 23개동 2,404가구 규모의 조합아파트로 20~30평형대로만 지어졌다.
지하철4호선 인덕원역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고 47번 국도를 타면 과천과 서울 사당ㆍ양재동까지 수월하게 닿을 수 있다. 뉴코아백화점ㆍ농수산물센터ㆍ이마트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초등학교는 단지내에 있지만 중ㆍ고교는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분양권 거래는 소강상태다. 4월께 준공검사를 앞두고 있어 매물이 나오지 않고있다.
프리미엄은 24평형이 2,500만~3,500만원, 33평형이 4,000만~5,000만원 가량 붙었다.
이 지역 삼성공인측은 "아직도 인근의 삼성아파트 시세보다 24평형은 2,000만원, 33평형은 3,000만원 가량 싸기 때문에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세는 물건이 나오기 무섭게 소진되고 있다. 24평형은 물건품귀를 빚고 있으며, 33평형대도 최근 수요가 급증해 물건을 바로 구하기가 쉽지 않다.
고려공인 조우식 사장은 "과천이나 강남권 출퇴근자들의 전세수요가 많다"며 "입주가 임박하면 500만~1,000만원 정도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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