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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인사동·돈화문로 일대 한옥보존지역 추가

서울시내 전통 한옥 보존지역이 인사동·운현궁·돈화문로 일대로 확대된 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한옥을 수선·신축할때 최고 8,000만원의 보조 금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대표적 한옥 마을인 북촌 외에 한옥 보전지역을 인사동·운현궁·돈화문로 일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총 3,700억원을 투입해 4,500채의 한옥을 보전 또는 신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 한옥의 수선비 지원액을 최 고 1억원(보조 6000만원, 융자 4000만원)으로 올리고 신축할 경우에도 최고 1억원(보조 8000만원, 융자 2000만원)을 지원하는'한옥지원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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