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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텔, ‘카카오페이지 아트 스토리’ 서비스 개시

모바일 콘텐츠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전문 기업인 옴니텔(대표 김경선)은 벨소프트와 공동으로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지’에 ‘아트 스토리’를 오픈 한다고 9일 밝혔다.

‘아트 스토리’는 국내에 잘 알려진 명화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과 음성으로 보여주는 살아있는 미술관 콘셉의 서비스이다.

미켈렌젤로, 라파엘로, 밀레 등 세계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을 3D 기법으로 제작하였고 제작비만 10억 이상에 달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의 대표적인 콘텐츠들이다. 실제로 영국의 BBC, 미국의 CNN, 일본의 NHK 에서 극찬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작품의 특징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설명 페이지를 제공함으로써 독자가 그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칸딘스키의 ‘인상3(연주회)’ 작품은 피아노 연주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그래픽을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트 스토리’는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소셜네트워크 기능이 결합된 입체적인 콘텐츠 서비스로 명화, 조각품,벽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서양 미술품 위주로 편성이 될 것이다.



또 9일 오픈 페이지 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무료로 배포 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기독교 신자들에게는 세계3대 성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림이며 카카오페이지 내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용훈 사업본부장은“평소 그림에 대한 관심과 정확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들이 손 쉽게 그림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가 있고 부모가 자녀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옴니텔은 이 밖에도 ‘마음 선물’ ‘THE K-pop’ 서비스를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며 ‘카카오페이지’와 협력하는 국내 최고의 콘텐츠 매거진으로 성장할 계획을 비췄다. ‘아트 스토리’는 카카오페이지 내에서 건당 상품(500원)과 전체구매(3,000원)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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