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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홈플러스 녹색물류 시스템 구축 MOU
입력2011-11-17 09:30:30
수정
2011.11.17 09:30:30
홈플러스가 17일 교통안전공단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마트플랫폼즈와 ‘녹색물류 시스템 구축 및 에코 드라이빙 확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스마트플랫폼즈의 기술 지원을 받아 내년 말까지 주행차량의 평균속도, 평균연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주행시간 및 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단말기’를 자사 물류차량에 장착할 예정이다.
물류센터에는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관리자가 물류센터 및 물류차량의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는 ‘녹색물류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연비 개선을 위한 운전자 관리방안 및 인센티브 제도 수립, 녹색물류 참여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교통안전공단, 스마트플랫폼즈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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