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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주식투자 위해 거래세 인하해야"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 활성화를 위해 증권거래세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연구원 강종만 연구위원은 23일 `외국인 투자자 역할의 제고'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증권거래비용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아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거래와국내 증권시장 발전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강 연구위원은 이어 "증권거래세의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하며 아울러 증권시장관련기관의 경영합리화를 적극 추진, 비용을 절감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 가치의 40%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외국인 주식투자를 활성화시켜 증권시장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외국인 투자가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 유동성을 개선하고 개별기업의 지배구조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반면 단기차익을 목적으로 한 불공정거래와 적대적 기업인수 등 부정적인 면도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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