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16달러(3.01%) 상승한 108.29달러에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3.34달러 상승한 116.66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2.67달러 오른 126.95달러를, 등유는 2.64달러 오른 126.5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4.27달러 하락한 84.4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4.25달러 내린 106.82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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