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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정유 노사협상 막판 줄다리기

토요 유급근무등 의견접근

파업수순을 밟고 있던 LG칼텍스정유 노사가 타협점을 찾고 있다. LG정유 노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9차 교섭을 갖고 임금 및 주5일근무제에 대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의 직권중재 요청을 불러일으켰던 교대근무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80%까지 낮췄던 공장가동률은 부문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노사협상이 끝날때까지 유지시킬 방침이다. 또 사측은 본사 엔지니어 50여명을 여수로 파견, 사태가 악화될 경우 이들 인원을 공장 비상가동을 위한 대체근무인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LG정유 노사는 일단 지난 17일 8차교섭에서 4조3교대 유지ㆍ토요일유급근무ㆍ주5일근무와 10% 인원 충원을 위한 별도의 태스크포스팀 구성 등에 의견접근을 보았다. 그러나 이번 분규의 핵심인 임금인상률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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