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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해양수산부, 장보고홈페이지개설 등

■해양수산부, 장보고홈페이지 개설해양수산부는 13일 해상왕 장보고의 일대기를 둘러보고 해양한국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한 홈페이지(WWW.CHANGPOGO.OR.KR)를 개설했다. 해양수산부는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오는 4월말까지 장보고 재조명·평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나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낸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해 5월31일부터 6일간 중국 산뚱성에 있는 장보고 유적지를 시찰시킬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장보고 퀴즈 정답자도 추첨해 시상한다. ■백지연씨 명예훼손 혐의 서울지법 형사13단독 김철현(金哲炫) 판사는 13일 방송인 백지연(36)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2년이 구형된 미주통일신문 발행인 배부전(55) 피고인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거짓소문을 퍼뜨리는 바람에 깨끗한 이미지를 생명으로 하는 여성앵커가 상처를 입어 실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배씨는 지난해 7월 인터넷과 PC통신에 백씨를 관련된 소문을 게재해 구속기소됐었다. ■지난달 국제선항공기 여객 급증 지난 2월 중 우리나라를 오간 국제선 항공기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월 국내에 들어오고 나간 국제선 여객은 총 148만4,000명으로 지난해 2월의 124만2,000명에 비해 19.5% 증가했다. 그 가운데 대한항공이 66만4,000명·아시아나항공이 32만1,000명을 수송했다. 두 항공사의 국제여객수송 증가비율을 보면 대한항공은 20%인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32%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동남아 해상서 피랍 선원들 귀국 동남아 해적단에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생환한 글로벌마스호 한국인 선원 7명이 13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모두 귀국했다. 이날 오전 2시30분 태국 방콕에서 대한항공 662편에 탑승한 이홍석(48) 선장 등 선원 7명은 비행 7시간만인 오전 9시30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선원들은 17일간의 피랍생활로 지쳐 보였지만 대체로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공항도착 후 기다리던 가족과 동진상운 임직원 등 50여명의 환영을 받았다. ■택시탈취 강도짓 7명 붙잡아 환각상태에 탈취한 택시를 몰고 다니며 승객들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전·현직 택시기사, 배달원 등 2개파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마포경찰서는 13일 택시기사 최병제(31·서울 역촌동)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현모(31·무직)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서경찰서도 이날 황모(16·배달원)군에 대해 특가법위반(특수강도 및 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입력시간 2000/03/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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