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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결산기 관련 퇴출 기업 18개

감사보고서 미제출 3개관리종목 신규·추가 지정 24개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의 2004 사업연도 결산기 관련 상장폐지 사유 발생기업 수가 18개로 최종 집계됐다. 1일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감사의견 거절, 부적정, 한정 및 자본 전액잠식등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 수는 모두 18개다. 이 가운데 동방라이텍, 우주통신, 맥시스템 등은 이미 퇴출 절차가 마무리됐고,창민테크 등 11개는 정리매매가 진행중이거나 조만간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다만 BET, 후야인포넷, 인츠커뮤니티, 하우리 등 4개 기업은 재감사가 진행되고있어 정리매매가 보류된 상태다. 또 에스오케이, 택산아이엔씨, 솔빛미디어는 사업보고서 제출 시한을 넘겨, 오는 11일까지 미제출 할 경우 상장폐지 기업 대열에 동참한다. 한편 이번 결산기에 총 24개 기업이 자본잠식 및 매출액 등과 관련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투자유의종목은 6개 늘어, 코스닥 시장의 관리 및 투자유의 종목 수는70개로 늘었다. 경상손실 및 시가총액 50억원 미만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보진재 등 33개사는 이날부터 60일(매매일 기준) 동안 시가총액 50억원 미만인 상태가 20일 이상이거나 열흘 이상 지속되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게 된다. 또 자본잠식률 50% 이상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13개 종목은 반기 결산기때도 같은 상태가 지속되면 퇴출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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