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쌀함량 90%의 한국형 쌀국수인 '둥지쌀국수 뚝배기'를 선보이며 2010년까지 쌀제품 생산능력을 3만톤으로 확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둥지쌀국수 뚝배기는 농심이 장수식품 추구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수식품 제품이다. 농심은 이 제품을 기점으로 오는 2015년까지 장수식품의 비중을 현재 전체 제품의 10%에서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