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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Q&A]덕산하이메탈 “OLED 적용 태블릿PC 물량 늘어날 것”

덕산하이메탈은 지난 24일 신한금융투자가 OLED TV 관련 실적이 내년 하반기에나 반영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자 주가가 급락했다. OLED TV 관련한 시장의 기대감이 그만큼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회사측 입장을 들어봤다.

Q.신한금융투자의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나 되어야 OLED TV 관련 매출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생각하나.

A. 현재로서는 납품처가 내년 상반기에 대규모 투자를 실행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반기나 되어야 전체 투자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OLED TV만 놓고 보면 내년 하반기 쯤이 되어야 실질적인 실적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Q. 그렇다면 예상보다 실적이 나빠질 수 있는 것인가.

A. 그건 아니다. 공급처가 내년 OLED TV 투자에 앞서 태블릿PC에 OLED 적용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장 TV쪽으로는 실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시너지가 발생해 물량 자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

Q. 구체적으로 실적전망은 어떠한가.

A. 3ㆍ4분기에 2ㆍ4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적 요인이 있기 때문에 4ㆍ4분기에도 계속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결매출로 잡히는 계열사가 있기 때문에 작년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비슷할 전망이다.



Q. 연결로 잡히는 계열사는 최근에 인수한 반도체 소재업체 유엠티다. 이 회사의 실적은 어떤가.

A. 인수 당시에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생산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거래가 많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앞당기면서 물량이 많이 늘었다.

Q. 지난 7월 피델리티펀드가 덕산하이메탈의 지분 일부를 팔아 지분율이 5.02%에서 4.01%로 줄었다. 미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기 때문에 판 것인가.

A. 미래성장에 대한 의구심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차원에서 일부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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