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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왕샤오포의 中 소설 '황금시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자본주의의 열풍이 불고 있는 현대 중국. 왕얼은 놈팽이라는 별명답게 생김새부터가 이상하게 생겼고, 특기는 성생활 기록. 천칭양은 사람들로부터 「화냥년」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섹스를 오랫동안 못한 유부녀치고 얼굴이 너무 뽀얗고 젖가슴도 너무 봉긋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싫어 진짜 화냥년이 된 주인공이다. 저자 왕샤오포는 장국영 주연의 영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대본을 쓰기도 했으며, 현재 북경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문원·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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