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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협회, 창업 노하우 공유해 자영업자 돕는다

독립자영업자 멘토단 발대식 가져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독립자영업자 멘토단’ 발대식을 갖고 독립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독립자영업자 멘토단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서울 본부와 7개 지회가 거점기관이 돼 전국의 가맹본부와 독립자영업자를 연계해 주고 ▦핵심 이론교육 ▦ 현장 컨설팅 ▦ 사후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멘토링을 실시하게 된다.

창업 전문 컨설턴트사인 맥세스컨설팅의 서민교 대표가 단장을 맡고 협회 회원사인 대대FC, 파리크라상, 크린토피아 등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여한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프랜차이즈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독립자영업자와 동반 상생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 독립자영업자 멘토단을 통해 프랜차이즈사업에 대한 정보와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꾸준히 ‘동반 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업계 차원의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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