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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인터넷 브랜드인 'B 인터넷'은 지난 4월 발표된 방송통신위원회 '2010년 방송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2위 업체의 속도와 비교할 때도 다운로드의 경우 75%, 업로드는 68%나 더 빠른 속도를 보여 상당한 속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 인터넷은 다운로드 최저 보장속도를 지키지 못한 품질 미흡지역이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SK브로드밴드는 "일반 가정까지 인터넷 선을 연결하는 FTTH 서비스를 확대하고 속도저하 요인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해 품질저하 요인을 미리 없앤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차별화된 가입자 케어 프로그램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가입자 중심 경영을 강화해 장기우량고객 중심의 안정적인 가입자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나는 B타임 서비스'와 '스마일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나는 B타민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서비스 브랜드인 'B'와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을 합친 말로, 가입자의 인터넷 사용환경을 미리 관리해 만족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노트북, 스마트폰에서도 100Mbps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는 홈 와이파이 서비스, 인터넷ㆍPC 점검 서비스, 복잡한 PC 배선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프리미엄 배선 서비스, 트렌디한 IPTV 리모콘 제공 등의 혜택들이 사용 연수에 따라 주어진다. 스마일 서비스는 개통ㆍ장애 서비스 전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로 방문기사의 밝게 웃는 사진과 실명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낯선 사람의 방문을 불편해 할 수 있는 가입자에게 신뢰감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콜센터ㆍ수리기사 교육을 강화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현장 서비스 효율화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올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고객이 평가한 서비스 만족지수인 NCSI 1위를 달성했고 2011 여성소비자 선정 품질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Korea Service Quality Index) 평가 결과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최근 SK브로드밴드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로 조정했고,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는 SK브로드밴드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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