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MBS전담공사 설립작업 본격화

자본금 1조원 규모의 주택저당채권담보부증권(MBS)전담공사의 설립작업이 본격화된다. 15일 재경부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번주중 MBS전담공사 설립 특별법 마련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이 구성된다. 이 팀은 신용보증기금과 코모코(KoMoCoㆍ한국주택저당채권유동화)내 법제담당 및 제도운영인력 10여명으로 구성돼 공사설립을 위한 제도검토 등의 사전정지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특별법안은 빠르면 5월중으로 마련돼 6월께 법률안통과를 목표로 국회에 의원입법형식으로 제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월 전후로 공사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새 공사는 MBS발행 규모를 늘림으로써 주택구입을 위한 장기저리의 금융상품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금융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사 설립일정을 너무 촉박하게 잡은 감이 없지 않다”며, “공사설립 자체보다도 공사가 설립 후 제대로 기능 할 수 있도록 좀더 신중하게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