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00인치대 PDP LG전자도 개발

내달 美 전시회서 공개

삼성SDI에 이어 LG전자가 100인치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개발에 성공, 초대형 PDP제품 시장에 대한 전자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LG전자는 최근 풀HD급 100인치대 PDP를 개발, 제품출시 시기를 계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제품사양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삼성SDI의 102인치 제품과 크기와 성능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미 102인치 제품을 최초로 개발한 삼성SDI를 비롯해 현재 100인치대를 개발 중인 일본 전자업체들과 LG전자와의 초대형 PDP제품 시장 선점 경쟁이 가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LG전자는 현재 40~71인치대 제품을 상용화했으며 76인치대 제품도 이미 개발해 제품출시 시기를 재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