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순형 체제’ 민주 정국주도 잰걸음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1일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의혹 특검법과 관련, 재의결 추진시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최 대표는 이날 신임인사차 당사를 방문한 조 대표에게 “노 대통령 측근비리는 그대로 덮어갈 수는 없다”며 “재의 추진시 실패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고 한나라당 박 진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조 대표도 “재의결 실패시 이미 3분의 2이상이 찬성한 국회의 일관성에도 문제가 생기는 만큼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면서 “우리당 입장은 이미 밝혔지만 당론을 다시한번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또 노 대통령 재신임 문제와 관련, 조 대표는 “4당 대표 회동을 통해 철회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최 대표는 공감을 표시하면서 "이번 헌재 판단은 사실상 위헌이라고 보며, 어제 문희상 비서실장에게 이같은 얘기를 하면서 노대통령이 거둬들이도록 하라고 전했다“고 소개했다.<안의식기자, 임동석기자 miracl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