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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911 보고문화’로 LTE 일등 만들기 운동 전개

스마트한 회의 문화도 실천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선도를 위한 ‘일등문화 만들기’ 운동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9일 신속한 업무보고를 위해 '업무보고는 구(9)두로 빠르게, 꼭 필요한 문서는 한(1)장으로 핵심만, 한(1)번의 보고로'라는 의미를 담은 '911 보고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직원들이 회의시간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도록 '스마트(SMART·Study, Management, Assignment, Respect, Time)한 회의 문화'를 실천하도록 할 방침이다.



스마트한 회의는 사전 학습(Study)을 통해 주제에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Management)하고 회의 결과에 대한 역할(Assignment)과 기한을 명확히 해 상대방 의견을 존중(Respect)할 수 있는 분위기를 통해 1시간(Time) 내에 회의를 끝내자는 의미다.

이통3사 중 가입자수가 가장 적은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수에서는 SK텔레콤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이동통신 전체 가입자 수 기준 '만년 3위 사업자'의 오명을 벗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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