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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커집니다] LG화학

낙후지역 학교에 도서관 지어 기증

지난 8월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LG화학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행사가 끝난 후 출연진들이 관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국내 대표 화학기업인 LG화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업 슬로건인 '솔루션 파트너(Solution Partner)'에서 알 수 있듯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낙후지역에 있는 학교 및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활동 지원 등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생활의 기회가 부족한 군 장병 및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LG화학의 사회봉사단이 가장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와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이다.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활동은 매년 두 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해 복지관 내 방과후 교실 및 대안교실 등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은 LG화학이 매년 3억여원을 들여 2~3개 지역의 초ㆍ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는 활동이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자연스럽게 생활 속의 화학을 익힐 수 있도록 직접 화학 실험을 해보고 그 원리를 깨닫게 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04년 이후 매년 방학 기간 중 4~5차수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이 캠프는 지금까지 총 3,000여명이 넘는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LG화학은 기술연구원 소속 석ㆍ박사급 연구원들이 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LG화학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군 장병 및 주민들을 방문해 뮤지컬 공연을 열어주는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년간 대한민국의 최동단 울릉도에서 최서단 백령도, 최북단 강원도 양구 등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17번의 공연을 통해 약 1만2,000명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늘고 있다"면서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적 가치관을 형성시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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