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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이종목]게임빌 “신작모멘텀 안보여” 목표가 또↓”-이트레이드

실적 악화로 게임빌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된 가운데, 당분간은 신작모멘텀을 주시하며 단기 대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6일 보고서에서 "게임빌은 3분기 8개 신작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인데, 지금까지 2개 게임이 상용화됐는데 매출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나머지 6개 게임의 흥행수준 예측도 현 시점에서는 어려운 상황이고,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보다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3일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가를 11만원에서 8만7,000원으로 내렸고, 2주 만인 이날 또 한번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충격, 실적 악화 충격 등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된 데다 실적 전망에 대한 신뢰마저 크게 떨어진 상황이라 밸류에이션 모멘텀만으로 시장에 어필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뚜렷한 히트작 창출 실패, 수익성 낮은 퍼블리싱게임 매출 비중 급증 등으로 '글로벌 소박게임 중심의 안정적 성장구조'라는 장점 퇴색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퍼블리싱게임 비중 급증으로 수익성 급격히 악화되면서 효율적 비용구조에 따른 고수익성이라고 하는 장점도 약화됐다"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히트작 창출, 즉 신작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당분간 신작 히트 여부를 추적하며 단기 대응하는 전략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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