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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 채널인 SEN 서울경제TV는 한국화학연구원 울산 신화학실용화센터 이동구박사(센터장ㆍ사진)와의 특별 대담 인터뷰를 오는 17일(목) 오후 7시30분부터 방영한다. ‘곽경호기자의 지역경제 매거진’이 110회째를 맞아 준비한 이날 대담 프로그램은 ‘2011 세계 화학의 해’를 맞아 화학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본다. 올해 2011년은 UN이 선포한 ‘세계 화학의 해’이다. 이동구 센터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화학분야 최고 전문가.이 센터장은 중동고(76년)와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84년)를 졸업하고 충북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2003)를 받았다. 이후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장(07년)을 거쳐 현재 울산신화학실용화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지식경제부 화학공정소재산업 전략기술로드맵 위원회 위원장 (2006년~현재), 지식경제부 화학공정소재산업 통합기술청사진 위원회 위원장 (2008년~현재)도 겸임하고 있다. 이 센터장으로부터‘세계화학의 해’지정 의미와 화학 선진국들의 경쟁력,국가지원정책 등에 대해 자세하게 들어본다.또 국내 석유화학 3형제라고 할 수 있는 울산과 여수,대산이 올들어 한데 뭉쳤다는 이야기도 알아본다.이들 도시는 최근 각각의 특성을 살려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을 이룰 초광역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석유화학 초광역클러스터는 무엇인지, 울산과 여수,대산 석유화학단지들이 갖고 있는 각각의 경쟁력은 어떤 것인지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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