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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휴대폰 점유율 크게 오를것"

남용 부회장 로이터 인터뷰<br>"모토로라부진, 우리엔 기회"


LG전자가 추락하고 있는 모토로라의 시장점유율을 뺏어 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용(사진) LG전자 부회장은 최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3위인 모토로라가 부진한 것은 우리에게 상당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LG전자의 휴대폰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부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그간 국내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에 관심이 없다는 입장에서 선회한 것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는 최근 뷰티, 비너스와 같은 프리미엄급 제품에서 보급형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우고 있으며,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시장 확대에도 관심을 높이는 상황이다. LG전자 휴대폰 사업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7.2%의 점유율로 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1억대 이상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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