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車업종 3분기 실적 전망 쾌청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 업종들의 3ㆍ4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을 거두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올 3ㆍ4분기에 각각 19조,1990억원, 11조 1,4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영업이익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1조 9,330억원, 9,11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최근 출시한 신차 효과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는 데다 원화 약세로 인해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3ㆍ4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수출 판매가 6.2%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의 기대치를 넘는 매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일본차와 대비해 성능, 디자인 등 신차 경쟁력이 우수한 데다 마케팅비 절감과 환율 효과 등으로 인해 4ㆍ4분기까지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최근 증시의 폭락으로 목표주가를 20% 가량 하향 조정하지만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목표주가로 현대차 26만원, 기아차 9만2,000원을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