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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株, 본격 투자는 아직 일러"

홈쇼핑주가 지난해 4ㆍ4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지만 아직 업황개선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본격적인 투자시점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누리투자증권은 9일 “홈쇼핑주는 지난해 4ㆍ4분기 보험판매시간 감소에 따른 유형상품 판매 증가와 광고비 감소 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누리투자증권에 따르면 GS홈쇼핑의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00억원, CJ홈쇼핑은 2.2% 상승한 242억원으로 각각 시장 예상치를 9.2%, 202.3% 상회했다. 그러나 한누리투자증권은 “실적은 좋지만 아직까지 업계의 구조적인 개선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소용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양극화에서 홈쇼핑은 소외되고 있고 롯데홈쇼핑 신규 진입으로 인한 경쟁심화도 지속될 것”이라며 “GS홈쇼핑과 CJ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은 여전히 ‘유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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