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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정상 “北核문제 해결 긴밀공조”

양 정상은 또 북 핵 불용의 원칙 하에 북한에 대해 한 목소리로 핵 포기를 요구하기로 하고 앞으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북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공동전략과 구체적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통화에서 부시 대통령은 “베이징 회담에 한국이 참여했으면 훨씬 유용한 회담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회담에서 한국과 일본이 포함되도록 외교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다음 달 열리는 한ㆍ미 정상회담과 관련 “워싱턴에서 만날 것을 기대하며 정상회담의 내용이 충실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부시 대통령은 28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 전화한 데 이어 30일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3자 회담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환기자 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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