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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벨, 28일 ‘니제르 어린이 돕기’ 음악회

사단법인 머시벨은 오는 28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에서 서울플레이어즈 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후원자 약 600여명이 함께하는 ‘아프리카 니제르 어린이 돕기 - 사랑더하기 후원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부아프리카에 위치한 니제르는 한반도의 약 6배, 인구 약 1,500만명, 1인당 국민소득이 연 180달러로 세계최빈국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사막화와 최근 10년간 가뭄으로 최대의 식량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나라의 희망이 되어야 할 어린이들은 최소한의 식량으로 하루를 버티고 있으며, 취학연령의 어린이 중 3분의 1만이 초등학교를 다니고, 상급학교 진학률도 해당연령의 10%에도 못 미치는 실정으로 대다수가 거리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머시벨 관계자는 “아프리카 니제르를 긴급구호 국가로 지정하여 현지에 센터 건립은 물론 니제르 어린이를 돕기 위하여 학교를 건립하고, 한 끼의 식사를 먹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첫 사업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생활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후원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사랑더하기 후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후원음악회는 서울플레이어즈 청소년 교향악단 11번째 정기연주회로, 서울플레이어즈 교향악단은 현재 서울시내 클래식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모임단체로서 본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여 재능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본 행사의 후원금은 아프리카 니제르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짓기, 한끼의 식사 제공하기 위한 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머시벨은 지구촌 저개발국 국민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 하고자 교육, 복지, 자립역량강화 등 다양한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 자원 활동과 파견사업을 수행하여 지구촌의 번영과 화합을 도모할 목적으로 2012년 4월 외교통상부 법인인가를 받은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아프리카 니제르 어린이 돕기 ‘사랑 더하기 후원음악회’는 전석 초대이며, 행사참여나 후원참가 문의는 사무국(대표전화 02-545-1000) 홈페이지(www.mercybell.org)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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