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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 새로운 검색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스마트폰이 이용자들은 새로운 검색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코리아가 스마트폰 사용자 1,12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모바일을 통한 검색 방식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일 검색량이 많을수록 음성검색 및 위치기반 서비스와 같은 모바일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음성검색 이용자 중 79.1%가 음성검색 서비스를 통한 검색 이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음성검색 서비스는 ‘운전할 때(45.9%)’, ‘두 손이 자유롭지 못 할 때(21.9%)’, ‘긴 문장을 검색할 때(17.2%)’ 순으로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으로 이미지를 찍어 검색을 하는 비주얼검색 이용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72.6%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유명 건물이나 명소(41.3%)’, ‘브랜드(23.6%)’, ‘제품 포장 용기(15.7%)’순으로 유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자의 82.8%가 위치기반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치기반검색 서비스가 유용한 상황으로는 ‘길을 찾을 때(50.2%)’, ‘주변 맛집 검색(39.8%)’, ‘위급한 상황에서 장소 확인(9.9%)’ 순이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검색 시 불편한 점으로는 ‘오타 발생(41.8%)’, ‘이동 중 입력의 불편(24.4%)’, ‘두 손 사용(12.3%)’, ‘작은 아이콘으로 인한 작동 불편(11%)’순이었다.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연구개발)센터 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모바일 검색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검색 혁신의 장은 데스크탑이 아니라 모바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자의 일일 평균 검색 횟수는 주중 4.8회, 주말 5.6회로 나타났으며 검색 분야는 ‘최신 뉴스(27.5%)’, ‘교통 정보(18.2%)’, ‘맛집, 지역정보(1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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