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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자료 인터넷 계속 이용
입력2003-02-21 00:00:00
수정
2003.02.21 00:00:00
안의식 기자
청와대 홈페이지(www.cwd.go.kr)에 수록돼있는 김대중 대통령과 국민의 정부 주요 자료가 정부기록보존소 홈페이지(www.archives.go.kr)로 이관돼 인터넷상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기록보존소는 오는 25일부터 자체 홈페이지에 `역대 대통령 기록관`을 개설,현재의 청와대 홈페이지 내용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
역대 대통령기록관에는 김 대통령의 재임 5년간의 보도자료, 연설문, 대변인 브리핑, 언론회견 자료 및 주요 사진자료 등이 포함된다.
현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까지의 주요자료도 같이 서비스 된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수록돼 있는 모든 자료는 또 별도의 DVD에 수록돼 정부기록보존소에 영구 보관된다.
현재의 청와대 홈페이지 주소인 cwd.go.kr은 새 정부에선 president.go.kr로 바뀌며 당분간은 cwd.go.kr로도 계속 접속할 수 있다.
<안의식기자 esa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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