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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6주째 순방문자 2위

5월 마지막주엔 351만명

CJ인터넷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넷마블이 순방문자수에서 6주 연속 2위에 오르는 등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웹사이트 조사업체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5월 마지막주에 351만명의 순방문자를 기록해 한게임(335만명)과 피망(319만명)을 제치고 게임포털 2위로 올라섰다. 넷마블은 지난 7월 첫째주에 이어 6주간이나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올들어 넷마블이 2주 이상 연속으로 2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액션게임 ‘건즈온라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용자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하반기에 대작 다중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과 캐주얼야구게임 ‘마구마구’ 등 기대 신작들이 잇따라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2위 자리를 무난히 지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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