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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F-15K 지시등 스위치 한때 오작동"

공군에 인도될 F-15K 전투기 제작업체인 미국의보잉사는 24일 시험비행 중인 F-15K가 장비 오작동으로 비상착륙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미끄럼방지 브레이크 지시등(燈)의 스위치가 한 때 비정상적으로 작동한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사 한국지사 관계자는 "한국 공군에 인도될 3,4호기가 지난 22일 시험비행중 지시등에 빨간 불이 들어와 곧바로 착륙해 확인해 보니 지시등의 스위치가 오작동을 일으켰다"며 "스위치를 갈고 33번째 시험비행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F-15K는 활주로에 설치된 예인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랜딩기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안전하게 착륙했다"며 "일부 언론의 비상착륙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F-15K는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사업(F-X)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올 10월 인도되기시작해 2008년까지 총 40대가 도입된다. 1호기 출고식은 올 3월16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보잉사 공장에서 열렸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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