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토마토 10여종을 할인 판매하는 ‘토마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상품별로는 대저토마토를 7,980원(800g)원에 선보이고 대추방울토마토(8,200원·1㎏), 찰토마토(1.5㎏·6,200원), 완숙토마토(2㎏·1만900원), 방울토마토(1.5㎏·8,200원)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2개 이상 구매하면 25%를 추가로 할인하고 신품종인 흑토마토와 달짝이토마토 등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기온이 오르는 이달 말부터 토마토 출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사전에 농가와 기획해 역대 최대인 200t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25일부터 31일까지 10~30% 할인한 가격에 토마토를 판매한다.
이현규 이마트 과일팀 바이어는 “향후에도 품질이 우수한 제철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농가와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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